행복청, 상업업무용지 27필지 등 공급승인

교육시설용지 9필지, 주유소용지 1필지도 포함

2013-11-14     황대혁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은 2-2생활권 및 3-2, 3-3생활권 내 공동주택 입주 시기 등에 맞춰 상점 등 편의시설이 적기에 들어설 수 있도록 상업업무용지 5만 4000㎡(27필지)의 공급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현재 행복도시에는 약 30만㎡의 상업업무용지가 공급된 상태로 연말까지 19개 상가건물이 준공돼 760여 개의 상점이 개점할 예정이다.
 
이번 상업업무용지 공급으로 행복도시 내 각종 편의시설 확충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상석 행복청 도시발전정책과장은 “이번 상업업무용지 외에도 교육시설용지 9필지와 주유소용지 1필지도 함께 공급해 학교와 주유소 신설 수요에도 적기에 대응토록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