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대사 9인, 전국을 누비며 홍성을 알렸다.

‘명품 홍성’ 알리기 위해 전국 크고 작은 행사 참여해 열띤 홍보 펼쳐

2019-12-12     김경애 기자

홍성군은 한 해를 마무리하며 지난 9월 위촉된 홍성군 홍보대사 9인이 위촉 3개월 만에 전국을 누비며 홍성한우, 내포천애, 홍성역사인물축제 등 홍성군의 대표축제 및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숨 가쁘게 활동했다고 밝혔다.

먼저 문화예술분야 홍보대사 가수 한여름은  한화이글스 파크 홍성군의 날 행사, 충남 혁신도시 지정 토크 콘서트 등을 통해 군 브랜드 홍보와 더불어 충남 혁신도시 지정에 대한 군민 공감대를 끌어올리는 데 큰 역할을 했고, 가수 공소원과 개그맨 조현민 홍보대사는 유튜브를 통해 홍성한우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홍성역사인물축제 라이브 콘텐츠 진행, 청소년 문화 페스티벌 진행 등을 통해 충남을 선도하는 문화예술도시로서의 위상을 확립하는 데 힘썼다.

또한 배우 김옥주, 고용화, 육미라, 최여름, 박소정, 고진명 홍보대사는 추석맞이 농축수산물 직거래 장터, 지역상생 박람회 농・수산물 직거래 장터, 전국팔도 우수 농・특산물 대축제, 김장 대축제 등 크고 작은 축제·행사장 17곳을 누비며 내포천애와 홍성한우 등 군 브랜드를 널리 홍보하고 행사 당일 현장에서 특산물 홍보전을 대대적으로 전개하며 농가소득 증대에도 크게 기여했다.

다가오는 2020년은 홍성군의 대표 축제인 홍성역사인물축제를 비롯해 처음으로 열리는 홍성한우축제, 청산리대첩 100주년을 맞아 진행하는 기념사업과 제10회 대한민국 의병의날 기념행사, 2020 국제 청소년 캠페스트 등 굵직한 행사가 많아 전국을 누비며 활발히 움직이고 있는 홍성군 홍보대사들의 활동에 주민들의 많은 기대가 모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