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리커시 치킨 쌍용점, 바삭하고 달달한 치킨 나눔봉사

- 쌍용1동 저소득가정 아동 위해 지난 2017년부터 매월 치킨 10마리 후원

2019-12-16     고광섭 기자

천안시 쌍용1(동장 정진환)에는 매월 셋째 주 월요일이면 가정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치킨을 제공하는 델리커시 치킨 쌍용점(대표 박운지)’이 화제가 되고 있다.

델리커시

델리커시 치킨 쌍용점은 지난 2017년부터 현재까지 매월 10마리씩 총 600마리의 치킨을 지역의 저소득가정 아이들에게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가정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은 가장 좋아하는 간식이 치킨이어도 경제적으로 부담이 돼 마음 놓고 먹지 못했는데, 이러한 치킨 후원으로 한창 성장기에 있는 아이들이 늘 설레는 가슴을 안고 간식을 기다리고 있다.

이런 어려운 사정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델리커시 치킨 쌍용점 박운지 대표는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이 마음껏 치킨을 먹을 수 있도록 배려와 지원을 아끼지 않고 묵묵히 봉사를 실천해 오고 있다.

지역아동센터장은 몇년째 꾸준히 사랑과 함께 치킨을 제공해 주시는 사장님이 있어 아이들이 밝고 맑은 몸과 마음으로 꿈을 잃지 않고 생활하고 있다 고 말했다.

정진환 쌍용1동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오랜 기간 꾸준히 맛있는 치킨과 훈훈한 정을 함께 선물해 주시는 사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