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도심주요 연결 상생 발전에 기대

-범천철도차량기지를 이전하면 도심 주요 번화가와 연결 -국토부가 철도 이전에 공감, 적극 검토 뜻 밝혀

2019-12-17     송기종 기자
범천철도차량정비단

부산 진구 범천2동 소재하고 있는 범천철도차량정비단은 앞으로 경부선 철로 지하화에 따른 범천철도차량기지를 이전 하므로써 도심 주요 번화기와 단절된 지역이 연결된다.

아울러 상생 발전을 위한 부지 활용 방안 등 초읍·연지권역 교통난 해소를 위한 C-Bay-Park 노선 연장 지원의 필요성을  지난 16일 국토교통부 주관 부산·인천 자치구 도시문제 정책협의회 참석하여 강력하게 건의를 했다.

이에 국토부 제1차관은 공공기관 예비타당성조사사업에 선정된 범천철도차량기지 이전사업은 해당 지자체의 철도 이전 공감대를 적극적 받아들여 긍정적으로 검토해 볼 것이라고 말했다고 부산진구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