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북구, 탄력적인 체납징수 운영에 쾌거

-2019년 지방세 체압액 정리실적 평가에서도 우수상 수여 -2019 세외수입과 지방세 체납액 정리실적 평가에서도 우수기관 선정

2019-12-17     송기종 기자
부산

부산 북구는 탄력적으로 운영하여 세외수입 체납액을 전년 대비 체납액 징수율이 크게 신장했다.

이에 부산시 16개 자치구·군을 대상으로 작년도 체납액 정리실적, 금년도 징수율, 체납처분 실적 등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경기침체로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충분한 상담과 분할 납부를 유도하고, 고액·상습 체납자에게는 예금압류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시행한 결과다.

또한, 채권압류, 번호판 영치 등 다각적인 체납액을 발로 뛰는 징수활동도 이바지한 모든 평가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정명희 구청장은 복지예산으로 구 살림을 위해 어려운 여건에도 업무담당자들이 적극적 노력한 결과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면서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로 구 재정 확충을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