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서북구, 입장면 홍천2리 경로당 준공식 개최
- 깨끗하고 쾌적한 경로당 조성해 노인들의 쉼터와 소통의 장소 마련
2019-12-26 고광섭 기자
천안시 서북구(구청장 박상원)는 26일 입장면 홍천2리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경로당 신축공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박상원 서북구청장을 비롯한 내빈,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열었다.
입장면 홍천2리 경로당은 마을 주민인 소흥렬 씨가 마을을 위해 뜻깊게 써달라며 부지를 희사하고, 시가 신축사업비 3억 원을 지원받아 지어졌다. 지상1층, 연면적 99.87㎡ 규모의 방 2개(남․여), 거실 겸 주방, 화장실(2개) 등을 갖췄다.
정진근 노인회장은 “경로당 신축을 위해 힘써주신 박상원 구청장님과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어르신들의 여가활동과 공동체 역할 장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상원 구청장은 “깨끗하고 잘 갖춰진 경로당에 모여 편안하고 행복한 여가시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