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공주에 다목적 음악실 선보인다

-'블루오션' 신관동에 11일 오픈 -시민들에 생음악 연주 문화향수 기회 제공 기대

2020-01-10     황대혁 기자

 

충남 공주에 생음악을 선보이는 문화공간인 다목적 음악실이 문을 연다.

11일 오후 3시 공주시 신관동 656-8 지하 1층에 다목적 음악실인 '블루오션'이 오픈한다.

기타와 드럼, 오르간  등 현대적인 악기를 구비하고 시민들에게 생음악 연주를 통해 문화 향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블루오션 박장희 대표는 "지하공간이라 화초를 가꾸어 꽃을 피울 수는 없지만 음악을 잘 가꾸어 활짝 꽃 피우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