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동 새마을남녀협의회, 설맞이 사랑의 떡국떡 나눔

- 관내 취약계층에 떡국떡 30박스 전달

2020-01-21     고광섭 기자
천안시

천안시 청룡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송윤상, 부녀회장 박명애)21일 청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회원들과 함께 설맞이 사랑의 떡국떡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새해를 맞아 소외된 지역 이웃과 정을 나누기 위해 실시된 이번 행사에서 기탁된 떡국떡(2kg) 30박스는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송윤상 회장은 관내 소외된 이웃들이 사랑과 정성이 담긴 떡국을 드시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주변 이웃을 위해 정기적으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룡동 새마을협의회는 해마다 김장김치, 밑반찬 나눔 등 지역을 위한 다양한 기부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