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정2동, 방문건강서비스로 코로나바이러스 예방해요!

-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 시 체온 측정 등 증상 점검

2020-02-07     고광섭 기자

천안시 성정2(동장 구제병)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국내에 확산됨에 따라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 시 맞춤형 방문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성정2동

이번 서비스는 맞춤형복지팀이 복지사각지대 발굴 대상자, 통합사례관리 대상자, 지역사회통합돌봄 대상자, 읍면동 방문건강관리서비스 대상자 등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방문 대상자에게 지원되고 있다.

맞춤형복지팀 간호직 1, 사회복지직 1명이 21조로 대상 가정을 방문해 체온을 측정하고 고열(38도 이상), 기침, 인후통 등 감염 증상이 발생하면 관할 보건소 또는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에 연락을 취해 빠른 조치가 이뤄지도록 하고 있다.

구제병 성정2동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을 예방해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복지사각지대 등 건강취약계층의 감염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