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축구단, 경남 남해군서 전지훈련 ‘구슬땀’

- K3리그 첫 홈경기에서 좋은 성적 거둘 수 있도록 준비 중!

2020-02-11     고광섭 기자

천안시축구단(감독 김태영)37일에 진행되는 2020K3리그 첫 홈경기를 앞두고 동계 전지훈련에 집중하고 있다.

11일 천안시에 따르면 지난 128일부터 223일까지 김태영 천안시축구단 감독을 비롯한 선수코치 등 32명은 상주구장 등에서 동계 전지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선수들은 기존 선수와 영입 선수간의 손발 맞추기를 비롯해 전술 훈련, 고강도 체력 훈련에 중점을 두고 참여하고 있다. 또 아주대 축구팀을 비롯한 프로팀과의 연습경기를 통해 경기력 향상에도 신경을 쓰고 있다.

김태영 감독은 올 한 해 성적을 좌우할 첫 합숙훈련인 만큼 동계훈련을 통한 경기력 향상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박진감 넘치는 경기, 템포 빠른 경기, 반전의 경기를 준비해 K3리그 상위권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승복 체육진흥과장은 이번 훈련에서 김태영 감독을 비롯한 선수들이 흘린 구슬땀은 반드시 큰 성과로 돌아올 수 있을 것이라며 천안이 축구 명품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천안시축구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