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둔산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희망의 연탄나눔’행사 펼쳐

2013-12-05     세종TV

이마트 둔산점(점장 김대식)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최명옥)는 5일(목) 대전 서구 도마동 일대에서 이마트 둔산점 임직원 및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운 겨울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하여 월동준비를 하지 못한 대전 관내 조손가정에 연탄 2,000장 및 쌀, 생필품을 지원하는 ‘희망의 연탄나눔’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자원봉사활동에서는 겨울철 난방을 위해 연탄을 사용하지만 고령에 건강이 좋지 않아 경제활동이 어려워 연탄을 구입할 비용이 넉넉지 않은 대전 서구 도마동 거주 조손가정 2세대를 방문, 연탄을 각 1,000장씩 총 2,000장을 전달하고 생활에 어려움은 없는지 살피는 등 아동 및 조부모가 따뜻하고 행복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날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한 김대식 이마트 둔산점장은 “자원봉사활동을 하면서 직접 어려운 가정을 방문해보니 아동들이 조부모와 함께 정말 어려운 환경에서 성장하고 있음을 몸소 느끼게 되었다.”면서 “올 겨울도 유난히 춥다고 하는데 오늘 지원된 연탄이 우리 이웃들의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나기를 위한 희망의 연탄으로 활활 타오르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마트 둔산점은 빈곤으로 생활이 어려운 아동에게 경제적 지원을 통해 기본적인 생활수준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울 뿐만 아니라 공부방 꾸며주기, 희망의 연탄나눔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빈곤아동이 희망을 갖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희망나눔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