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서 은숙 구청장의 아름다운 행보

-코라나19로 큰 타격을 받은 화훼 농가를 위한 용기 부여 -아울러 전통시장 등 상인들에게 격려 -코로나119 사태로 비상근무중인 의료진 등 직원에게 격려의 꽃다발 선사

2020-02-17     송기종 기자
서은숙

서은숙 부산진구청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19 발생 때문에 전반적으로 모든 업종이 불황에 처해 있는 가운데서 특히 한해의 시즌에 의존하는 졸업식이나 입학식 등 각종 행사가 취소되어 화훼농가의 큰 어려움에 안타까운 마음에 지난 13일 지역의 꽃도매상가를 방문해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정취하고 격려했다.

이에 서은숙 구청장은 화훼농가와 전통시장을 조금이라도 지원하는 마음으로 많은 꽃다발을 구매하여 코로나19 사태로 비상근무 중인 의료진 등 직원에게 격려의 꽃다발을 선물하며, 성숙한 대응으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