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 구축

-정 시장 '스마트도시 안전망 구축으로 안전도시 평택 건설 전력

2020-02-17     송기종 기자
스마트시티

평택시가 국토교통부의 ‘2020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 구축사업공모에 지난 1일 최종 선정돼 국비 6억 원을 확보했다.

시는 국비 6억 원 포함해 총 12억 원을 투입해 올해 말까지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사업과 별개로 기존의 시스템으로 운영되던 방범과 재난, 교통 등 영상정보를 유기적으로 연계·융합한 스마트도시 안전망을 구축하는 사업에서 경찰서 및 소방서의 정보시스템과 CCTV 통합관제센터 영상정보를 연계해 112센터 긴급 영상지원, 112 119 긴급출동 지원, 수배 차량 검색 지원 등의 협업 서비스망을 구축해 긴급 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을 확보하는데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본다.

이외 재난상황 긴급대응을 지원하고 어린이 또는 치매환자 등 사회적 약자 지원 연계 서비스망을 구축해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데 이바지한다.

정 시장은 이번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 구축사업으로 사회 취약계층에게 안전한 도시안전망으로 구축되어 범죄 예방과 재난재해 등 신속히 대응하는 평택시가 되어 찾는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평택 만들기에 온 힘을 기울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