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상대, 3D입체영상산업 발전위한 워크숍 개최

2013-12-08     세종TV

한국영상대학교(총장 유재원)는 지난 6~7일 코레일 낙산연수원에서 3D입체영상산업분야 발전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대학 관계자와 산업체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해 3D입체영상분야 기능․기술 인력 양성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에 관한 의견을 나누었다. 또 맞춤형 인력 양성을 위해 대학과 산업체간의 연계 교육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현장실습 및 인턴십 기회를 확대키로 했다.

이날 한국영상대는 2013년도 3D입체영상기술사관육성사업 운영 결과를 발표하고 내년도 사업 계획을 밝혔다. 이미 올해 3D입체영상과를 신설하고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는 한국영상대는 3D분야의 인적·물적 기반 확충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3D입체영상기술사관육성사업단장 양윤주 교수는 “대학과 산업체간의 상호발전과 연계교육 프로그램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영상대는 2011년부터 교육부와 중소기업청이 지원하는 중소기업기술사관(3D입체영상분야) 육성사업을 통해 3D입체영상산업분야의 전문 인력을 양성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