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북구, '코로나19' 확산에 대응 총력!!

-소독과 선제적인 방역체게 가동

2020-02-25     송기종 기자
‘코로나19’

부산 북구의 지난 23일 보도자료에 의하면 북구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정명희 구청장 주재로 회의에서 관련 관계자 총 25명이 참가한 가운데 코로나19에 확산을 막기 위한 방안 점검 등 재난안전대책본부의 24시간 대응체제를 가동하고 강력한 방역대책에 논의했다고 밝혔다.

또한, 부산시 각 지역에서 코로나19가 발생하고 있는 위기에서 사상 처음으로 부산의 최대한 전통시장 구포시장전체를 폐쇄하여 시장상인회 등과 합동 방역하는데 이어 24일부터는 구청사 등 공공시설을 우선으로 소독하는 등 관내 다중이용시설과 각종 민간시설에도 선제 방역지원에 나선다.

아울러 지난 22일에는 지역 내 신천지 시설을 폐쇄하여 수시로 점검하며, 애초 4월로 예정이던 동별 새마을 방역단활동을 24일부터 시작 동시에 방역·소독 물품을 조기에 지원하며, 관내 취약지역 방역을 위해 신속하게 처리하고 있다고 했다.

또한, 취약계층 및 공공기관 등에 신속하게 감염확산을 방지하는 손 세정제, 마스크를 구매하여 지원했다. 뿐만 아니라 중국인 유학생 입국자도 전원 격리 수용하여 보건소의 통제에 따라 밀착 관리하고 있다고 했다.

정명희 구청장은 모두가 힘을 합쳐 위기를 극복해야 하며, 가짜뉴스로 시국을 어지럽히는 정치적 이익에 이용하고 정쟁의 도구로 삼는 행위는 삼가줄 것으로 간곡히 부탁하면서 주민의 안전을 위해 24시간 비상 방역체계 아래 코로나19 감염피해를 최소화에 온 힘을 다 쏟을 것이다. 또한, 주민의 개인위생으로 감염 예방에 철저히 준수해주시기를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