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근 전 대변인, 세종시장 소통특보 임명

2020-02-29     세종TV
세종시

 

김재근 전 세종시 대변인이 소통담당특보로 27일 임명됐다.
지난 2015년부터 5년 동안 세종시 첫 공모대변인을 맡아온 김특보는 시민과의 소통과 시정 홍보 전반에 걸쳐 경험을 토대로 이춘희 세종시장을 보필하게 된다.

특히, 김 특보는 대변인 업무를 수행하면서 언론인과의 접촉과 시정 소식지 제작 등 홍보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소통을 통해 시민과 함께 하는 시정을 지원할 예정이다.

세종시는 신임 세종시장 소통특보에 김재근 전 공보실 대변인을 27일 임명했다고 밝혔다.

충남 금산 출신인 김 특보는 금산고와 충남대 국문과를 졸업한 뒤 1988년 대전일보에 입사해 경제과학부장, 논설실장 겸 미디어연구소장, 세종취재본부장 겸 포럼국장 등을 지냈다.

이후 2015년 2월부터 세종시 공보실 대변인으로 임명돼 시장의 정책을 홍보하는 역할을 해왔다. 이달 22일 퇴임했다.

김 특보는 "그동안 경험을 바탕으로 행정수도 완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