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남 전 대전시 민생정책자문관

국회의원 선거 유성을 예비후보 등록 “대전 최초의 여성 지역구 국회의원 되겠다.” “더불어민주당 공식 검증과정 당당히 통과” “대덕특구 중흥과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를 위해 반드시 당선되겠다.”

2020-02-29     박종신 기자

지난해 총선출마를 선언한 김종남 전 대전시 민생정책자문관이 더불어민주당
소속 예비후보자로 대전시 유성을 선거구에서 본격적인 공천 경쟁을 한다.
김 전 자문관은 3일 오후 대전시선거관리위원회에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예비후
보로 등록했다.

김종남예비후보등록사진

김 전 자문관은 이날 후보자로 등록하면서 “평화, 참여와 균형 발전, 포용과 공
정의 가치 실현에 노력해온 민주당의 검증절차를 거쳐 오늘 예비후보로 등록하
게 되었다”며 “30년 환경운동과 시민운동 과정에서 얻은 경륜과 지혜, 용기로
우리 앞에 놓인 많은 문제를 평범한 시민의 눈높이로 시민의 편에서 감당해 보
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총선에서 대전 최초의 지역구 여성 국회의원이 되어 아프고 힘없는
서민의 편에서 국민이 신뢰하는 정치를 하겠다.”며 “새로움이 이긴다는 신념으
로 선거운동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대덕특구 중흥을 위해,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를 위해 반드시 당선
되겠다”고 다짐한 뒤 “문재인 대통령과 허태정 대전시장의 가치와 비전을 공유
해온 제가 '더 새로운 나라, 더 새로운 대전', 더 새로운 유성'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