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사랑상품권 판매 호조

- 7% 특별 할인판매, 이달 말 2억원 목표

2020-03-12     세종TV
금산사랑상품권

금산의 800여 가맹점에서 사용가능한 금산사랑상품권이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는 7%할인에 힘입어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

현재까지 판매액은 약 7000만 원으로 이달 말까지 약 2억 원의 판매액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금산사랑상품권은 전통시장과 음식점을 비롯한 마트, 음식점, 주유소, 약국, 의원, 미용업소 가맹점에서 사용가능하며 액면금액의 70%이상 사용 시 잔액은 현금으로 환불이 가능하다.

또한 ,소비자는 현금영수증 및 소득공제도 받을 수 있어 세제혜택까지 누리는 이점이 있다.

이번 할인기간동안 금산군민은 1인당 50만 원까지(1인당 연간 구매한도 500만 원) 구매할 있으며 관내 NH농협은행 및 지역농협에서 신분증을제시하고 현금할인구매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 안정화를 위해 많은 주민들이 금산 내 소비 확산에 동참하고 있다앞으로도 금산사랑상품권 사용을 통해 금산 사랑을 표현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하반기에 모바일상품권을 도입, 사용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가맹점 등록현황은 군청 홈페이지새소식란에 게재되어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금산군 지역경제과(750-265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