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한국당 비례대표 1번 조수진…유영하는 제외

2020-03-16     고광섭 기자
조수진

미래통합당의 비례 전담 위성정당 미래한국당이 4·15 총선 비례대표 1번으로 조수진 전 동아일보 논설위원을 선정했다.

2번은 신원식 전 육군수도방위사령관, 3번은 김예지 한국장애예술인협회 이사가 선정됐다.

김 이사는 시각장애인 피아니스트로 미래한국당이 지난 11일 영입한 인재이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변호인인 유영하 변호사는 탈락했다.

미래한국당은 당원 100명으로 꾸려진 선거인단 인준과 최고위원회 의결을 거쳐 이같은 내용의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자 40명 추천안을 곧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