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래 국회의원, 유성갑 민주당 예비후보 등록

- 조 의원 “중단 없는 유성 발전 위해 여당 재선의 힘 필요” - “위기 극복을 위해 분열이 아닌 힘 모아가는 총선 노력”

2020-03-18     박종신 기자

 

     조승래 국회의원은 18일 오전 대전 유성구 선거관리위원회에 21대 총선 대전유성구갑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조 의원은 예비후보 등록에 이어 오후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해 참배했다. 현충원 참배는 이날 오전 7시에 열린 금융대책’, ‘개학연기에 따른 돌봄대책등 코로나19 대응 당정청 회의 관계로 오후로 변경됐다.

조 의원은 이날 진잠네거리 저녁인사를 시작으로 예비후보로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선다.

조승래 의원은 그동안 코로나 대응 등 국회의원으로써의 소임을 다하기 위해 후보 등록을 미뤄왔다이번 선거가 대한민국을 분열시키는 과정이 아니라 위기를 극복하는 큰 힘을 모아나가는 과정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 의원은 코로나19로 인한 현장의 어려움을 듣고 이를 해소하는 캠페인 소비 진작 등을 창출하는 위기극복 캠페인 의사, 약사, 간호사를 비롯한 의료진, 자원봉사자, 공무원 등 위기 극복을 위해 헌신하는 이름 없는 영웅들과 연대하는 캠페인 등의 선거캠페인 방향을 제시하며, 이번 선거를 공동체 위기를 함께 극복하는 과정으로 만들자고 상대 후보들에게 요청했다.

이어 조 의원은 유성의 중단 없는 발전을 위해 집권 여당 재선의원의 힘이 필요하다유성에서부터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