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의동 평택시을 후보, ‘평택교육문화+’ 공약 발표

2020-03-26     박동호 기자
유의동

미래통합당 유의동 후보가평택교육문화 플러스를 발표하며 교육 발전과 문화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약속했다.

25, 유의동 후보(경기 평택시을)는 제21대 총선 두 번째 공약으로 교육을 살리고 문화공간을 늘리는 질적 성장 프로젝트인 평택교육문화 플러스를 발표했다.

유 후보가 밝힌 평택교육문화 플러스공약은 교육여건을 개선하고 특성화 교육을 강화하는 등 실질적인 교육의 질을 향상시키고 아울러 주민 누구나 여가 생활을 즐기고 문화가 살아 숨 쉬는 평택을 만든다는 구상이다.

교육 공약은 신규단지 및 입주예정지역 초··고 신설 학교 시설물 신설 및 개보수 권역별 도서관 설립 예술특성화 프로그램 운영 지역영재 발굴 및 지원 등이 포함되었다.

아울러, 문화 공약은 국립과학관 유치 경기도 최대규모 도서문화 콤플렉스 유치 소사벌 문화벨트 구축 노후 문화시설 리모델링 추진 어린이 직업 체험 테마파크 유치 공공형 실내놀이터 조성 반려동물 돌봄지원 등이다.

유 후보는 평택은 지난 25년 동안 전국 지자체 중에서도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룬 도시다라며 이제는 양적 성장 뿐 아니라 질적 성장에 있어서도 상징적인 롤 모델로 우뚝 서야 할 때라고 말했다. 이어 유 후보는질적 성장의 중심축을 교육환경 개선과 문화 인프라 확충으로 삼아 평택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고 시민 누구나 건강하고 즐거운 문화생활을 누릴 수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한편, 유 후보는 제19,20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하며 배다리도서관 및 서부복지타운 국비예산 확보, 소사벌 4·중 신설, 원정초 체육관 신축 등 지역 교육문화 환경조성에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