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코로나19사태로 힘들어진 청년에게 지원!

-청년 미래기금 2억 원을 편성해 청년 400명에게 50만 원 지급 -청년긴급수당은 모든 주민들에게 지급하는 재난지원금과 별개(중복가능)

2020-03-27     송기종 기자
청년긴급수당

서은숙 구청장은 지난 26일 민생안정을 민생안전을 위한 예산 편성을 밝히면서 청년들을 위한 긴급수당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코로나19 사태로 시간제, 단기, 아르바이트 일자리를 잃은 만18세에서 39세 사이의 관내 청년들이다.

추경에서 청년 미래기금 2억 원을 편성해 청년 400명에게 50만 원 지원하며, 지급 받은 긴급수당은 모든 주민에게 지급하는 재난지원금과는 별개로 중복 수급이 가능하다고 발표했다.

지급 기준은 중위소득 120% 이하의 청년으로, 오는 49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을 받아 소득수준과 근로기간 등 반영해 대상자 400명을 선정한다고 했다.

아울러, 부산진구는 지난 18일 제2회 부산진구 청년미래기금운영심의위원회 서면심의를 개최하여 관련 사안에 대한 의결이 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