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동작을 총선후보와 3無 정권

2020-04-01     신개념 국가경영포럼 회장 황영석
신개념

대한민국 정치사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이후 대선에 도전할만한 여성 정치지도자는 미래통합당소속 4선의 나경원과 지금은 중소기업청장인 더민주당소속 5선의 박영선 의원이 꼽히고 있다.

서울 동작을 나경원 4.15총선후보는 서울대학교 법학과 동 대학원 법학 석사출신으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로서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으며, 5선의 고지를 넘을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을 수 있지만 동작을에서 3선을 한 경험으로 조직이 강화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총선을 하루 앞둔 202041 나경원 후보의 선거 사무실을 방문한 미래통합당 김종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정부가 가진 게 뭐냐. 국가 경영 능력도 없고, 또 염치가 없다. 그리고 법도 제대로 잘 안 지키는 모습을 보인다""그래서 문재인 정권을 3() 정권이라고 지칭할 수밖에 없다"고 말하자 박근혜 정부도, 문재인 정부도 그가 선대위원장으로서 창출한 정권이다 보니 김 총괄 선대위원장의 말 한마디에 집권여당이 주눅이 든 모양이다.

문재인 정권이 집권한 이후, 역대정부와는 다른 대한민국직면한 위기나 문제는 무엇일까?

중소기업과 자영업자들의 폭망, 대기업의 침체, 한미동맹의 와해와 친중정책으로 인한 안보와 국방의 위기, 원자력발전의 폐지에 따른 에너지 수급문제, 낮은단계 연방제, “전 국민들에게 매달 60만원을 지급하겠다.”공약의 돈을 공약으로 한 매표행위형 부정선거와 돈 선거와 공산주의적인 발상 등에 대해 자유우파를 비롯한 약 1,200만 기독교인들은 심히 염려하고 있다.

특히, 더민주당의 자칭 적통이라는 더불어시민당31“10대 공약을 발표하면서 모든 국민들에게 조건없이 매당 60만원씩을 지급하겠다고 했는데, 그 규모는 매달 30, 360로써, 우리나라 예산인 약 512조의 약 70%이며, 재원 조달방안은 모든 소득의 15%세금, 모든 민간 소유의 토지에 대해 1.5%의 토지보유세, 탄소세, 핵발전이용세, 상장기업의 매년 시가총액의 1% 환수, 종교인과세를 추진을 하겠다는 등이 문제되자 공약을 철회한 사실이 있다.

서울경제가 여론조사기관 엠브레인에 의뢰해 지난 20~21서울 동작을에 거주하는 성인남여 50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신뢰 수준 95% 표본오차±4.4%), 이 전 판사가 동작을 유권자 44%의 지지를 받으며 나 의원(34.9%)과의 양자 대결에서 9.1%포인트 앞섰고 이호영 정의당 예비후보가 1.9%, 이성우 자유공화당 예비후보가 0.2%로 그 뒤를 이었다고 한다.

나경원 후보는 국가경영능력과 염치와 준법행위가 없는 3정권에서 1야당의 원내대표로서 보여준 원내대책공수처법등 악법을 저지하기 위한 대여투쟁은 탁월했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그동안 3선의 국회의원을 지내면서 기반다지기를 잘했기에 당선 가능성에 대한 평가는 달랐다고 한다. ‘지지 여부와 관계없이 동작을 국회의원 선거에서 누가 더 당선 가능성이 높다고 보느냐는 질문에 유권자의 47%가 나 의원, 37.5%가 이 전 판사라고 답했다고 한다.

나경원의 정치지향점은 판사출신이기에 "한국의 민주주의 질서를 파괴한 행위"에 대해서 누구보다도 정확하게 분석해서 참징()할 것으로 보이는 점에서 자유우파의 지원을 받고 있다.

나경원 후보는 이번 4.15총선의 승리를 통해서 차기 여성 대권주자로 발돋움 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