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병) 이정문 후보, 21대 총선 공약 발표

- 10대 분야 중 다섯번째, 생애주기 맞춤형 복지서비스 약속 - 이정문 후보, “모든 천안시민께 품격 있는 삶과 든든한 복지 보장할 것”

2020-04-08     고광섭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정문 천안() 국회의원 후보는 오늘(8), 보도자료를 통해 더불어 행복한 100만 도시 천안이라는 비전으로 <복지 분야> 공약을 발표했다.

이번 공약발표는 ‘10대 분야별 공약시리즈의 다섯번째 순서로, 이 후보는 그동안 ‘7대 핵심공약코로나19 대응 특별공약등을 발표해왔다.

이 후보가 밝힌 <복지 공약>저녁때나 방학때도 아이를 맡길 수 있는온종일 아이돌봄 체계구축, 천안형 커뮤니티케어완성, 아동수당 지급대상 만 13세까지 단계적 확대(현재 만7), 천안 국공립 어린이집 확대, 천안 어린이집·유치원, 국공립·사립시설 간 유보격차 해소, 맞벌이부부 위한 보건소 저녁 진료시간 연장, 독립유공자 및 유가족 의료비 무한 지원,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주치의제도 도입, 천안형 건강 인센티브제(목표달성시 건강포인트 지급)’도입, 장애인연금 수급권 단계적 확대 등을 담고 있다.

이 후보는 모든 국민이 나이와 형편에 관계없이 품격 있는 삶을 살 수 있어야 진정한 복지국가라며, “천안지역의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각자의 수요에 맞는 핀포인트복지서비스를 든든하게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 후보는 천안과 충남 내부적으로 가능한 공약들은 지자체와 적극 협의해 신속히 추진하고, 정부와 국회의 도움이 필요한 부분들은 필요하다면 문재인 대통령을 직접 설득해서라도 천안시민께 더 나은 내일을 약속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 후보가 앞서 발표한 천안 발전을 위한‘10대 분야별 공약은 다음과 같다.

경제·일자리 중심도시, 민생이 든든한 도시, 청년·신혼이 행복한 도시, 교육·문화가 특별한 도시, 복지가 든든한 도시, 24시간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 사통팔달 교통도시, 친환경 녹색도시, 지속가능한 농촌 발전, 노인 행복도시 등 10개 분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