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천안지사, 부성1동에 코로나19 극복 성금 기탁
-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 지원 위해 500만원 전달
2020-04-10 고광섭 기자
천안시 부성1동(동장 서병훈)은 10일 한국마사회 천안지사(지사장 정지련)가 코로나 극복 지원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국마사회 천안지사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위기상황에 놓인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에 대한 지원으로 정신적·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후원금은 천안시복지재단을 통해 정서적 어려움을 버티며 생활하고 있는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100가구에 콩나물재배 키트박스 및 영양지원 키트박스로 지원될 예정이다.
서병훈 부성1동장은 “정지련 지사장 및 임직원의 희망 손길에 감사하다”며 “어려운 시기 일수록 시민들이 똘똘 뭉쳐 위기를 기회로 삼아 더 큰 행복을 추구하는 부성1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정지련 지사장은 월 1회 부성1동 행복키움지원단과 함께 각종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사업에 적극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