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 ‘홈케어플래너 서포터즈’ 사업 설명회 및 임명식 진행

- 2020년 복권기금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가족기능강화사업’ 일환으로 사업 수행

2020-04-23     고광섭 기자

충청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주진관)은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가족기능 강화사업의 일환인 홈케어플래너 서포터즈사업 설명회 및 임명식을 22()에 진행했다.

홈케어플래너 서포터즈사업은 아동학대 후유증 회복 및 재학대 예방과 아동보호체계 확립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충청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은 학대 피해 아동 가정에 홈케어플래너를 파견하여 아동, 학대 행위자, 가족 구성원을 대상으로 전문 상담, 심리치료, 멘토링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복권위원회로부터 사업비를 지원받아 오는 1231일까지 1년간 운영된다.

주진관 충청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앞으로도 학대 피해 아동의 뿐만 아니라 부모, 가족에 대한 심리치료 및 상담을 활발하게 진행하여 가족의 건강한 기능 강화를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충청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 제45(아동보호전문기관의 설치)에 의거하여 200010월에 개소하였다. 또한 동법 제46조에 의거하여 충청남도 천안시, 아산시, 당진시 관내의 학대받은 아동의 발견, 보호, 치료, 의뢰, 학대받은 아동의 보호를 위하여 필요한 사항에 대한 개입 등의 업무를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충청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