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치원읍 새마을지도자 새봄맞이 꽃심기 실시
- 23일 꽃잔디 800본 식재…주요거점 소독 방역 활동도 -
2020-04-24 세종TV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새마을협의회(회장 조철환)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윤은순)가 24일 봄을 맞아 번암사거리 새마을동산에서 꽃잔디 식재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새마을협의회, 부녀회 회원 20여 명과 임재공 조치원읍장, 공무원이 화사한 봄기운을 담은 꽃잔디 총 800본을 심었다.
조철환 새마을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이 꽃을 보면서 잠시라도 행복한 미소를 지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꽃심기를 마무리한 후 참가자들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조치원 전통시장 외곽, 조치원역, 조치원터미널 일원을 방역 소독했다.
임재공 조치원읍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아침 일찍부터 수고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름답고 깨끗한 조치원 만들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