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봉동, 폐지 줍는 어르신에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 폐지 줍는 어르신 생활실태조사 완료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2020-04-29     세종TV

천안시 일봉동(동장 장상문)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2개월간의 지역 내 폐지 줍는 어르신 생활실태조사를 완료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천안시

일봉동은 지난 24일까지 대면 조사 등을 통해 폐지 줍는 각 어르신들의 생활실태를 파악했으며, 복지욕구에 맞춰 공적 및 민간 자원 등을 안내연계하거나, 마스크 등의 기탁물품을 지원했다.

또 이번 생활실태조사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어려움이 있는 어르신들의 명단을 발굴함에 따라 기탁물품 지원 외에도 행복키움지원단, 복지이통장 등 인적자원망을 활용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장상문 동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관내 폐지줍는 어르신들의 생활실태를 파악하고 그에 맞는 복지서비스를 지원해 더욱 촘촘한 맞춤형복지를 실현하겠다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의 발생을 방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