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황금연휴기간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실시

- 주요 관광지 관광객 대상으로 코로나19 확산방지 준수사항 당부 -

2020-05-03     세종TV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황금연휴기간인 오는 5일까지 관내 주요 관광지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캠페인을 벌인다.

2일 시에 따르면, 시청 6개 부서 직원과 공주시관광협의회, 상가번영회 등 40여 명은 연휴기간 관광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마곡사와 동학사, 공산성 등 주요 관광지 7개소에서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관광객들에게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휴대용 손소독제를 나눠주며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에 동참해줄 것을 호소했다.

또한, 관광 안내 책자, 신갑동 셔틀버스 홍보물 등을 함께 나눠주며 주요관광지 및 관광 편의 시책에 대해서도 알렸다.

조관행 관광과장은 코로나19 확산 추세가 주춤하고 있지만 이번 연휴기간시민 이동량이 많아지는 만큼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마스크 착용과 손씻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