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불법광고물에 대한 대책

-불법광고물 실태! 사진전으로 시민의 마음을 움직인다 -우리들의 부끄러운 자화상이라면서 이동 사진전 개최

2020-05-27     송기종 기자
불법광고물실태!

평택시는 불법광고물에 다각적인 방법으로 모색하여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나섰다.

불법광고물은 도시미관만 해치는 뿐만 아니라,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기도 한다고 했다.

이에 시는 26일부터 68일까지 시청을 비롯한 여러 곳을 이용, 활용하여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광고문화 정착을 위한 사진전시 등 행정대집행 과정을 담은 영상을 상영한다고 한다.

상영에서는 난잡한 불법광고물 부착, 살포된 부끄러운 평택 실태 등의 모습을 보인다.

또한, 시는 전시를 통한 불법광고물 정비가 단순한 행정기관의 일방통행만으로 해결이 아닌 시민과의 협력이 있음이라고 알리고 싶다며, 앞으로 시민 차며 확대를 위한 다각적인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광고물 종합평가에서 2018년 행안부 장관 기관표창을 2019년도에는 경기도지사 우수기관 표창을 받은 등 성과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