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어르신을 위한 부산 최초로 지원 조례 제정

-지난 노인 분야 선정되어 다각적인 노력으로 이뤘고 -좀 더 원할한 노인돌봄을 위한 사업이 이루어지도록 조례 제정

2020-06-06     송기종 기자
부산

북구는 지난해 보건복지부 지역사회 통합돌봄 노인분야 선도 지자체로 선정되어 돌봄이 필요한 노인의 사각지대 해소에 주거를 비롯해 보건·의료, 요양·돌봄 등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특성을 반영한 특화사업 개발하는 등 사업추진에 온 힘을 기울였다.

하지만, 정명희 구청장은 북구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 「365북구CARE」을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4일 「부산광역시 북구 노인 지역사회 통합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부산시 최초로 제정했다.

조례에서는 북구형 돌봄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과 민관협의체 구성, 주거·보건·의료·재가생활 지원 등 대상자에 대한 돌봄서비스 제공 근거가 감겨있다.

정명희 구청장은 이번 조례 제정으로 북구형 통합돌봄 사업이 적극 추진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었고, 앞으로 「365북구CARE」가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의 대표 모델로 자리매김 할 수 있게 온 힘을 기울겠다고 전했다.

또한, 어르신들이 우리 마을, 내 집에서 편안한 여생을 보내실 수 있도록 적극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