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서구, '송도용궁구름다리' 인파로 대박!!

-송도용궁구름다리가 에상외로 구름인파로 성황리로 이뤼내고 있다. -공한수 구청장은 지역의 기폭제인 관광명소로 이어내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2020-06-12     송기종 기자
부산서구

본지가 66일 보도를 한바 부산 서구 송도용궁구름다리관광객 인파로 대박을 이뤄내고 있다.

18년 만에 복원된 부산 송도해수욕장이 명물 송도용궁구름다리가 코로나19로 침제된 상황에서도 개통하자마자 구름 인파로 이어지는 새로운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송도용궁구름다리는 암남공원에서 바다 건너 작은 무인도인 동섬 상부를 연결하는 구름다리의 길이 127.1m, 2m 규모인 현수 보생교으로서 송도해수욕장 4대 명물(송도해상다이빙대, 송도해상케이블카, 송도구름다리, 포장 유선) 복원 마지막 사업으로 지난 5일 개통했다.

부산

이에 개통한 지난 주말 개방시간 오전 9시부터 방문객들이 몰려와 총 28천여 명의 대기행렬이 300m 넘게 이어져 입장하는데 소요시간이 3040분이었다.

이날 방문객의 대다수가 감명받은 송도용궁구름 걸으며 눈앞에 펼쳐지는 탁 트인 바다 전망과 암남공원과 국가지질공원이 병풍처럼 돌러 쳐진 주변 경관에 감탄사를 연발 쏟아내면서 시원한 바닷바람과 함께 휴대폰에 추억 담기에 여념이 없었다

서구는 기대 이상으로 많은 인파가 몰림에 코로나 감염에 갖은 개인위생에 따른 손소독제를 비치하는 동시에 안전요원을 각각 요소에 배치하여 마스크 착용과 거리 두기 등 방역수칙 준수에 빈틈없이 준비하고 있다.

공한수 구청장은 앞으로 송도용궁구름다리와 연계한 관광콘텐츠를 적극 개발해 부산의 새로운 랜드마크이자 지역경제 활성화의 기폭제가 될 수 있도록 온 힘을 쏟아내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송도용구구름다리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30분까지 입장 마감 시간이며 관람은 오후 6시까지이다.

문의는 문화광광과 T. 051-240-4082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