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구, 닥밭골에 건강 테마 산책로 쉼터 생겼다.

-5억 투입하여 '동네 한바퀴' 사업 완료 -보행, 주거 환경에 업그레이드

2020-06-24     송기종 기자
닥밭골에

서구는 지난해 부산시 도심보행길 공모사업에 선정돼 시비 5억 원 지원받아 닥밭골 동네한바퀴조성 사업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 사업의 특징은 수직이동 엘리베이터 조성으로 고지대와 저지대 간 이동이 자유로워짐에서 연계된 마을 산책로와 쉼터 공간을 만들어 어르신 등 약자의 보행자가 편하게 이용하는 주거환경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했다는 의미가 크다.

이에 따라 주민이 수직이동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더욱 안전과 편리하며 산책로 및 쉼터를 힐링할 수 있고 망양로에서 위쪽으로 올라가는 노후계단은 도색과 파타일로 정비해 깔끔하고 여러 가지의 이미지, 문구 등 삽입하여 걷는 재미를 느끼게 했다. 또한, 다양한 운동기구와 안내판을 설치 등 스트레칭 쉼터 향상했다.

한편, 중앙공원 내 등산로와 연계하여 전망쉼터도 조성, 인도 변의 대나무화단을 정비해 인도 폭을 확장뿐만 아니라, 평탄 및 점자블록 등 설치하여 보행 약자를 배려한 산책로를 만들어졌다.

공한수 구청장은 동대신2동 주민 건강을 위한 공공체육시설이 없어 안타까웠는데 이번 사업으로 주민의 보행 및 주거환경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킬 수 있게 돼 기쁘다면서, 주민이 마실 나오듯 편안한 휴식과 산책을 즐기실 수 있을 것이다.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