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정 시장의 민선 7기 공약사업 검토 및 굳은 의지 표명

-민선 7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보고회에서 검토 발표, 57건 성공 완료 확인 -정 시장, 남은 공약에서는 50만 시민과의 약속이므로 꼭 지키겠다. 의지 표명

2020-06-30     송기종 기자
민선

정 시장은 29일 민선 7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에서 11대 분야 153개 공약사업을 점검했다.

보고회에서는 공약사업 추진 실국소장 외 사업 담당 과장 등 40여 명이 참석하여 민선 7기 공약사업에 관련 그동안 추진성과 및 앞으로 추진계획 등 부진 사업에 대한 대책 방안을 논의했다.

민선 7기 완수한 공약을 보면 농촌지역 도시가스 공급 확대 농어촌 교통취약지역 공공형 택시 운행 추진 대학생 장학금 지원 분야확대 신설 미세먼지 주요 발생지 충청남도와 줄이기 대책 공동협의체 구성 평택문화예술재단 설립 등 57건으로 성공적으로 이뤘다.

일부 10여 개 사업은 장기화로 이루어지는 코로나19로 인해 행정절차 지연 및 정책의 변화 등으로 추진이 다소 지연되고 있으나, 추진 방향을 재설정 또는 현실화함으로써 시민과의 약속 이행에 차질없이 할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공약사업은 50만 평택시민의 소중한 약속이며, 지속으로 공약 점검을 통해 시민의 의견 등 반영하고 특히 임기에 추진 이행을 목표에 차질없이 사업 완료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 나아가겠다. 의지를 밝혔다.

또한, 하반기 시민공약평가단 회의를 통해서 평가를 시행하는 등 투명한 신뢰행정을 확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