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이자 국회의원, [ 미래통합당 인국공 공정채용 TF 위원] 임명

- 임 의원, “ 공정한 사회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 ” -

2020-07-07     고광섭 기자

임이자 국회의원(미래통합당 경북 상주시·문경시)6일 국회 본관 미래통합당 원내대표실에서 진행된 인국공(인천국제공항공사) 공정 채용 TF 임명장 수여식에서 <인국공 공정채용 TF 위원>으로 임명됐다.

수여식 이후 진행된 제1차 전체회의에서는 인국공 사태 현황보고 이후 자유토론으로 향후 운영방향, 범위, 활동계획 및 일정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인국공 사태는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 비정규직 보안검색요원 1,902명을 정규직으로 직접고용 하겠다는 발표 이후 발생한 공정채용에 대한 논란이다.
임 의원은 이번 인국공 사태를 통해 표출된 청년들의 분노는 청년들이 얼마나 힘겹고 고달픈 삶을 살아가고 있는지, 그리고 공정하고 정의로운 세상을 얼마나 갈구하고 있는지를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또 다른 인국공 사태 방지를 위해 <인국공 공정채용 TF 위원>으로써 활발한 활동을 하겠다, “청년들의 노력이 외면받지 않는 공정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인국공 공정채용 TF>는 임이자 국회의원을 비롯해 하태경 국회의원, 김형동 국회의원, 이영 국회의원, 허은아 국회의원, 황보승희 국회의원, 김재섭 위원, 백경훈 위원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