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코로나19에서도 이어가는 환경 청소년들

-북부청소년문화의집, 자연보호활동에 앞장서는 청소년

2020-07-26     송기종 기자
​“맑고

코로나19는 우리의 모든 생활환경을 변화를 시켰다.
(재)평택시청소년 이종호 재단이사, 북부청소년문화의집 임병욱 관장에서 지난 18∼19일, 7월 환경의 달을 맞이해 우리가 사는 자연과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맑고 깨끗한 평택 만들기」를 진행하는데 비대면 활동으로 진행했다.

중점으로 자연·환경보호과 관련된 영상을 시청하고 활동으로는 평택 관내 공원 환경정화 등 봉사활동으로 주변이 깨끗해지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여 오가는 시민이 편히 쉴 수 있는 장소로 변모했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장당중학교 1학년 강은성 청소년은 “부락산 근린공원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하면서 앞으로는 길거리에 쓰레기를 버리지 않겠다고 다짐했다”면서 “주변에서 사람들이 착한 일을 한다고 칭찬해주셔서 정말 기분이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청소년지도사 전재호는 “청소년들이 자연과 환경에 많은 관심을 두고 함께 보호하고 보존하려는 마음이 매우 뿌듯하고 자랑스럽게 생각된다”며 “앞으로도 자연과 환경뿐만 아니라 다양한 봉사활공을 기획하여 많은 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