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이자 국회의원, 정세균 국무총리 만나 ‘문경~상주~김천 간 철도사업’추진 촉구

- 상주·문경 시민의 염원이 담긴 문경~상주~김천 간 철도사업 추진 총력전 - - 임 의원 “경북 북부지역의 개발촉진·관광 활성화를 위해 반드시 추진”

2020-07-31     고광섭 기자

임이자 국회의원(미래통합당,상주시.문경시)이 "문경.상주.김천 간 철도사업"의 추진을 위해 총력전을 펴고 있다.

임 의원은 31일 서울정부청사에서 정세균 국무총리를 만나 "문경.상주.김천 간 철도사업 구축"을 위한 예비타당성 조사와 조기 건설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정세균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돼 있는 문경.상주.김천 구간의 총길이는 73km, 총 사업비는 1조3,714억원으로 지난해 4월 예비타당성 대상사업으로 확정돼 현재 한국개발연구원(KDI)이 노선 건설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를 진행 중이며, 올해 하반기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임 의원은 "국토 종단 철도의 허리 구간인 "문경.상주.김천 철도사업"은 상주.문경시민의 염원이 담긴 숙원사업" 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임이자 의원은 "문경.상주.김천 간 철도사업" 추진을 위해 6월14일, "경상북도 철도망 확충을 통한 신경제권 구축" 토론회를 주최한 후,6월19일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과의 간담회를 통해 철도사업 추진을 적극 요청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