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농협, 집중호우 피해 농경지 수해복구 지원 총력

- 중앙회, 경제지주, 농협은행 하나되어 수해복구에 최선 -

2020-08-05     이훈범 기자

지난 7월말 부터 이어진 집중호우로 충남지역 많은 농경지가 침수되면서 출하를 앞둔 농작물 하우스가 물에 잠겨 애써 가꾼 농작물이  피해를 입었다.
농협충남본부 5 법인(중앙회, 경제지주, 농협은행, 생명보험충남총국, 손해보험 충남총국) 천안지역과 논산지역 시설하우스 농가를 찾아 농경지 농작물 시설 피해복구에 구슬땀을 흘리며 농업인들과 아픔을 함께했다. 
충남농협(본부장 길정섭)은 논산시 부적면 왕덕리 시설하우스 침수피해 농가를 찾아 농협논산시지부, 노성농협 직원 등 농촌봉사단 40여명은 멜론하우스 8에서 고사한 멜론 넝쿨제거 비닐걷이와 파손된 농자재 철거, 배수로 토사제거  피해복구에 총력을 기울이며 시름에 찬 농가와 어려움을 함께했다.
또한, NH농협은행 충남영업본부(본부장 조두식) 5 극심한 호우피해를 충남 천안의 농가를 방문하고 피해상황 점검 긴급 복구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복구 작업에는 조두식 본부장을 비롯한 직원 30여명은 천안시 병천면 봉항3 소재 농가를 방문하여 침수 부유물 제거, 파손된 농자재 철거 배수로 토사 제거, 제방 쌓기 피해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복구 총력을 기울였다.

농협은행 충남영업본부 조두식 본부장은“농협은행은 호우피해지역 일손돕기와 각종 금융지원으로 조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임직원 모두가 전사적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농협은 신속한 손해보험 조사 및 조기보상, 피해농가 각종 금융지원, 재해 무이자자금 지원, 피해지역 일손돕기 등 지원방안을 조속히 마련 할 계획이다.  

충남농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