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코로나, 물난리, 긴장마 등에 우울한 시민에게 유익한 사진전

-힘들어 하는 시민에게 조금이라도 웃음 주는 계가 됐음

2020-08-11     송기종 기자

장기화로 이어지는 코로나19에 지친 가운데 집중호우로 수해 그뿐 아니라, 말도 많고 탓도 많은 정치에 대다수 국민은 혼란에 좌절감에 빠져 힘이 없다.

이런 어순 한 가운데에 평택시는 시민들에게 조금이라도 유익함을 제공하기 위하여 오는 8월 21일(금)부터 9월 20일까지 평택시 남부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테리 보더 먹고, 즐기고, 사랑하라' 유쾌한 상상을 불어 주는 사진전을 연다고 한다.

테리 보더는 미국 사진작가로 메이커 아티스트로 널리 알려졌으며, 다양한 도구를 이용하여 자신의 아이디어를 실현하는 창의적으로 지식과 경험을 공유한다. 주로 식료품, 일상용품을 관찰하여 이야기를 구상하며, 우리의 먹거리 식품 등으로 작품을 구상하여 만들어 우리의 삶과 사회적 현상을 투영한다.

그의 작품에서는 개성과 유머로 가득하게 담겨 있다.

나는

테러 보더의 작품은 먹거리에 각양각색의 물체에 철사를 구부리고 붙여 캐릭터의 팔다리를 만들어 주제로 스토리델링을 전개하여 보는 이들에게 희로애락을 생동감을 불어준다.

메이커 아티스트 데리 보더의 먹고, 즐기고, 사랑하라라는 놀이와 사랑이 넘치는 인간의 삶을 무한한 상상의 세계로 이끌어 주는 요즘의 우울한 시기에 재미와 웃음을 잦아해 하고 새로운 희망을 불어주지 않을까 한다.

이번 전시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는 ‘2020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개최됐으며, ()평택시문화재단과 사비나미술관이 공동으로 주관한다고 했다.

전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관람 가능하며 (매주 월요일 휴무), 관람료는 무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