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 옥천지사, 영동군 집중호우 이재민 구호물품 전달

2020-08-19     세종TV

국민건강보험공단 옥천지사(보은‧옥천‧영동군) 이태영 지사장은 18일 영동군 양산면행정복지센터에서 박세복 영동군수에게 집중호우로 인한 용담댐 방류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한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이 날 전달된 선풍기 20대, 이불 20채 등 150만원 상당의 생필품은 직원들이 매월 보수에서 십시일반 갹출하여 모금한 기금으로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지난 12일에도 양산면 기쁜소식수련원에서 이지사장 등 직원 10명이 침수시설 복구 및 토사물 청소로 구슬 땀을 흘렸었다.
이지사장은 “집중호우와 용담댐 방류로 큰 수해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나눔을 통한 희망을 드리고자 피해복구 봉사활동에 이어 이재민들에게 구호물품을 전달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 실천에 힘쓰는 국민건강보험이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