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농협, 내포신도시 목요장터에서 태안 6쪽마늘 소비촉진
- 태안6쪽마늘 특판 행사 통해 마늘생산농가 보호 나서 -
2020-08-20 이훈범 기자
농협 충남지역본부(본부장 길정섭)는 8.20.(목) 홍성군 내포신도시에 위치한 충남본부 주차장에서‘내포신도시 직거래 목요장터’를 운영하며 지역농산물 소비촉진에 적극 나서고 있다.
마늘 주산지역인 서산·태안지역에서 본격적인 한지형 마늘이 출하되고 있으나 생산량이 평년대비 15.6% 증가하고 소비부진으로 까지 이어져 생산농가의 판로 확보에 큰 여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충남농협은 농축산물 직거래 목요장터를 통해 오랜 장맛비로 인하여 농작물 침수 피해가 이어지고 여기에 코로나19까지 확산되어 일상생활과 사회활동에도 크게 영향을 받고 있으며, 그 피해가 농축산업에 까지 이르고 있어 위기에 빠진 농산물 생산농가를 돕기 위해 태안농협(조합장 한상근)과 함께 태안 6쪽마늘 소비촉진 행사를 가졌다.
길정섭 충남농협본부장은 “앞으로도 6쪽마늘을 비롯하여 성출하기를 맞는 지역농산물의 판매확대를 위하여 직거래장터를 지속적으로 운영하는 한편, 농협몰을 비롯한 온라인 쇼핑몰과 대도시 판촉활동 등을 확대하고 농협임직원 팔아주기, 농협하나로마트 특판행사 등 다양한 소비촉진행사를 통해 농가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태안 6쪽마늘(산수향) 특판행사는 오는 27일(목)에도 내포신도시 목요장터에서 운영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