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이자 의원,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 CJ대한통운, 용담댐 방류 피해지역 현장시찰

- 임 의원, “국회‧정부 협의로 택배 노동자 보호에 앞장서야”- - 임 의원, “댐방류 피해 재발하지 않도록 환경부, 수자원공사 최선을 다할 것” -

2020-10-22     고광섭 기자
임이자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민의힘 간사 임이자 국회의원(경북 상주·문경)21,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 현장시찰을 실시했다.

이날 오전, 임이자 국회의원을 비롯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의원들은 택배 작업실태를 점검하고 현장의 의견을 듣기위해 CJ대한통운 양재동 택배 물류 현장을 찾았고 이어진 오후일정에서 수자원공사 용담지사 방문 후 용담댐 방류로 인한 수해지역을 찾아 피해주민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임 의원은 국회가 정부와 협의해 택배 노동자 보호를 위한 법 제정이나 개정 등 제도적 해결책을 찾기로 했다“CJ대한통운은 이를 적극 수용하면서 택배기사의 건강권을 보호하기 위한 대책을 발표하겠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임 의원은 수해지역 현장 방문, 피해지역 주민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당시 주민들의 고통이 전해졌다, “올해 용담댐 방류로 발생한 피해가 다시는 재발하지 않도록 환경부와 수자원공사는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2020년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는 정부세종청사에서 환경부 종합감사(23), 고용노동부 종합감사(26)로 마무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