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설公, 맞춤형 장애인 재활프로그램 운영

- 공단 시설을 활용하여 재활승마, 재활수영 등 지원 -

2020-10-25     세종TV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설동승)은 지난 24일부터 무지개복지공장 주간보호실 이용 장애인 재활을 위한 ‘2020년 맞춤형 장애인 재활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맞춤형

맞춤형 재활프로그램은 신체적, 정서적으로 외부 체육활동이 제한된 주간보호실 이용 장애인을 위해 공단 체육 및 복지 시설을 적극 활용하여 재활승마, 재활수영, 체력단련 프로그램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개인에게 맞는 종목을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활동이다.

공단은 첫 프로그램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우울감 등을 해소하기 위해 복용승마장에서 말 타기, 말 먹이주기, 말과 교감하기 등의 재활승마체험을 진행하여 이용인 및 보호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공단 관계자는 점진적으로 기성종합복지관, 한밭수영장 등 공단 시설을 적극 활용하여 장애인의 재활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회적응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