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호 "6월 시장선거에서 꿈을 이루겠다"
“이완구가 보증한다”
2014-02-15 뉴스세종
최민호 세종시장 예비후보(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는 15일 오후 2시 세종시문화예술회관에서 저서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최 전 청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저는 지금까지 무엇이 되고자 하지 않고 이루고자 노력했다"며 "6월 세종시장 선거에서 이루고 싶은 꿈을 뜨겁게 이루고 세종시에 최민호라는 이름을 뚜렷이 남긴 뒤 이곳에 묻이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출판기념회에서 이완구 새누리당 의원은 축사를 통해 “2006년 충남도지사 때 최민호 예비후보를 행정부지사로 기용해 인연을 맺었는데 사람 냄새가 느껴지고 공적인 일을 맡길 만한 사람”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최민호 예비후보는 세종시의 미래를 위해 모든 것을 쏟을 준비를 해왔으며 믿을 만하다”며 “이완구가 보증한다”고 덧붙였다.
정우택 최고위원은 “최 전 청장은 강력한 투지를 갖고 세종시 발전을 위한 큰 역할이 기대된다”며 “큰 길 가도록 해 달라”고 말했다.
이인제 의원도 축사를 통해 “저서의 제목처럼 최민호 전 청장의 외침이 세종시민 여러분들의 외침이 돼 세종시의 미래를 바꿀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이완구 의원, 정우택 최고위원, 이인제 의원, 이명수 의원, 박성효 의원, 김태흠 의원, 김동완 의원 등 새누리당 소속 국회의원들이 참석해 축사를 했다.
또한 유한식 세종시장, 새누리당 세종시당 김고성 위원장, 박찬우 안전행정부 차관, 유환준 세종시의회 의장, 강용수 세종시의회 부의장, 세종시의회 의원, 시민 등 150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