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2021 대한민국 독서대전’ 업무협약 체결

-대한민국 독서대전 성공 개최 및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한 상호 협력 약속

2020-10-30     송기종 기자

부산 북구 정명희 구청장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김수영 원장과 ‘2021 대한민국 독서대전의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양 기관은 ‘2021 대한민국 독서대전의 공동 주관기관으로서 전 국민의 책 읽기 문화 확산과 지역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정명희 구청장은 이번 협약식을 기점으로 ‘2021 대한민국 독서대전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다책과 교육으로 성장하는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북구의 노력에 많은 분들의 성원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민국 독서대전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부산 북구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독서축제로서 지난 8, 2021년 개최지로 부산 북구가 최종 선정되었다.

구는 내년 2021 ‘올해의 책선정 및 책 읽는 도시 선포식을 시작으로 도서관 독서계문화계출판계서점계와 연계하여 연중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93일부터 95일까지 솔로몬로파크 일대를 포함한 부산 전역에서 대한민국 독서대전 본 행사가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