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형권씨, 세종시의원 선거 출마선언
민주당 후보로
2014-02-17 황대혁 기자
윤형권(51) 전 한국일보 기자(교육학박사·사진)가 17일 민주당 후보로 6·4세종시의원선거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윤 전 기자는 세종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교육과 문화·관광은 세종의 성장동력이자, 자족기능확보에 매우 중요한 분야”라며 세종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스마트교육연구센터 설립 지원 ▲교육 분야의 새로운 직업군(스마트학습도우미) 개발로 여성인력 고용 창출 ▲교육조례 제정·개정으로 불안한 세종교육 탈피 ▲공립형 대안학교 설립 지원 ▲문화시설과 종합운동장·실내체육관·게이브볼장 등 조기 착공 ▲정부청사 일대, 박물관 단지를 워싱턴 스미소니언처럼 관광자원화 해 자족기능을 확보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기자의 눈으로, 세종시정과 교육행정을 철저히 감시해서 혈세가 한 푼도 새나가지 않도록 깐깐하게 살펴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