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강면, 대설·한파 대비 안전대책 추진

2020-11-06     세종TV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면장 안진순)6일 겨울철 대설·한파·화재 등 안전사고예방을 위해 안전점검의 날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마을회, 제설용역업체, 부강면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여해 제설 취약구간, 결빙위험구간 등을 점검하는 한편, 대설 대비를 위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내 집 앞 눈 치우기 운동도 집중홍보했다.

자연재해대책법 제27(건축물관리자의 제설 책임)에 따라 건축물 관리자는 보도, 이면도로, 보행자 도로 등 제설제빙 작업을 해야 한다.

제설 대책기간은 1115일부터 내년 315일까지 4개월간으로 부강면은 24시간 상황관리 체계 구축과 비상단계에 따라 관내 농어촌도로(19.04이면도로에 대해 제설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안진순 면장은 겨울철 안전사고 제로화를 달성하기 위해서 시민들의 주의와 신고가 중요하다대설·한파에 대비한 피해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