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설공단, 보건복지부 인정‘지역사회공헌 기업’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계용준, 이하 공단)은 ‘2020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시행에 따라 보건복지부가 인정한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승인됐다고 11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란 지역사회의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한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하여 그 공로를 지역사회가 인정해 주는 제도로서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시행한다.

1차 서류심사, 2차 지역심사, 3차 최종인정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인정기업으로 선정된 공단은 매년 세종시 취약계층을 위해 기술봉사단(사랑愛집고치기), 김장김치 나눔, 독거노인 도시락 배달 봉사 등 프로그램을 기획해 꾸준히 운영해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계용준 이사장은 “2016년 창립 이래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위해 꾸준한 봉사활동을 해온 점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과 지역 상생발전을 위해 앞장서는 최고의 공기업이 되겠다”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