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공사 임직원 어려운 이웃 위한 자발적 기부

- 식품, 생활용품 등 250여만원 상당 모아 둔산복지관에 기증

2020-11-12     세종TV

 

대전도시공사 임직원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생필품을 모아 복지단체에 기부했다.

도시공사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지난 2주동안 진행한 기부물품 모집행사에는 200여명의 직원이 동참해 식품류와 생활용품 등 모두 2,800여점(250만원상당)의 생필품을 모았다.

도시공사는 관내 복지시설들이 코로나19의 여파로 자원봉사와 기부물품이 크게 줄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최근의 언론보도를 접하고 십시일반(十匙一飯)의 마음으로 물품기증을 캠페인을 벌였다.

@대전도시공사

이번에 모은 기부물품은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둔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고내봉)에 전달됐다.

도시공사 직원들은 지난 5월에도 자발적으로 모은 생필품을 송강사회복지관에 기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