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현장방문 정취

-서 구청장은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에도 국회의 지원과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강조했다.

2020-11-12     송기종 기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민석 위원장은 복지위 위원 의원과 11일과 12일 양일간 경남지역 부산 등 복지·보건·의료 분야의 주요정책 현장을 방문하고 이에 일선 지자체 관계자 등 만나 정취를 한다고 하였는데요

김민석 위원장은 지난 12일 부산진구를 방문하여 보건복지부 정신건강복지정책의 추진방향, 부산시와 부산진구 정신질환자관리 현황 및 정신보건사업 전반에 대한 보고와 함께 지역사회 정신질환자관리에 대한 질의응답식으로 진행했다.

부산진구는 정신건강복지사업 중 하나로 올해 6월부터 실시하고 있는 청()년 정신질환 조기중재센터 청춘소설사업에 대해 참석의원들은 공감하고, 이에 지원을 약속했다.

이 사업은 15~30세의 정신질환 대상자에게 신속한 치료 개입을 통해 재발을 막고 만성화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으로 광주광역시 북구에 이어 부산진구가 전국 두 번째로 시행하고 있다.

참석한 김미애 위원은 추진 중인 정신질환조기중재센터가 전국적으로 확대되는 모델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서은숙 구청장은 지역사회 정신건강 안전망 확보와 더불어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에도 국회의 지원과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이날 보고회에서는 서은숙 구청장 비롯하여 보건복지위 소속 국회의원 12명 외 보건복지부 정신건강 염민섭 정책관, 부산광역시 복지건강 신제호 국장, 부산시 및 부산진구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 및 구의원 등이 참석했다.